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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여름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이 바로 전기요금 폭탄입니다.
특히 냉방기기 사용이 많아지는 7~8월에는 가정과 사업장 모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해 전기요금 부담도 크게 늘어납니다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여름철 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실질적인 팁 7가지를 정리해
누구나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드리겠습니다.
✅ 1. 에어컨은 ‘온도보다 시간’이 중요합니다
- 적정 온도는 26~28℃: 너무 낮게 설정하면 소비전력 급증
- 자주 껐다 켰다 하지 말고 일정 시간 켜두는 편이 효율적
-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여 외출 후 자동 OFF 설정 추천
💡 하루 1시간 줄이면 월 최대 5,000원 이상 절약 가능
✅ 2. 선풍기와 함께 사용해 냉방 효율 높이기
- 에어컨 단독 사용보다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체감온도 ↓
- 바람 순환으로 냉기 유지시간 증가 → 에어컨 작동시간 단축
🔌 전기요금 기준: 선풍기 10시간 = 에어컨 1시간 수준
✅ 3. 창문 차단막과 커튼으로 외부 열 차단
- 창문에 단열 필름, 암막커튼, 블라인드 설치 시 열 차단 효과 ↑
- 햇빛 차단만으로도 실내 온도 2~3℃ 하락 가능
🌞 직사광선 차단은 에어컨 가동 빈도에 직접 영향
✅ 4. 전기요금 시간대 확인 후 ‘피크 타임’ 피해 사용
- 한전의 시간대별 전기요금제에 따라 피크 시간대(오후 2~5시)는 단가 상승
- 에어컨, 전자레인지, 세탁기 등 고전력 가전은 아침/저녁 시간대 사용 추천
📈 경부하 요금제 선택 시 시간당 최대 50% 절감 가능
✅ 5. 전기요금 할인제도 적극 활용
- 한전의 에너지바우처, 전기요금 감면제도 등 확인
- 기초생활수급자, 소상공인, 장애인, 대가족 등은 감면 대상
- 한전 사이버지점 또는 고객센터(국번 없이 123)에서 신청 가능
🧾 감면제도만으로 월 8,000~16,000원 절약 가능
✅ 6. 냉장고 정리도 전기 절약의 시작
- 냉장고는 내부 공간의 60~70%만 채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
- 자주 여닫는 행동 최소화, 뜨거운 음식은 식힌 후 보관
- 냉장고 뒤쪽 먼지 청소만 해도 전기 소모 10% 감소
🥶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장고로 교체 시 연간 6~10만 원 절감
✅ 7. 멀티탭 OFF만 해도 전기요금 줄어든다
- 전자제품은 꺼져 있어도 대기전력으로 요금 발생
- 외출 시 멀티탭 전원 OFF 또는 타이머 멀티탭 활용 추천
⚡ 가정 내 대기전력 비중은 전체 전기사용량의 약 11%
✅ 마무리
작은 습관 변화와 제도 활용만으로도 여름철 전기요금을 20~30%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.
올여름에는 무더위도 피하고, 전기요금도 아끼는 똑똑한 전력 소비 습관으로 현명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.
